나의 개발일지!! 24

항해99 사전강의 3주차 후기

[22년 3월 26일~29일] 3주 차에는 Python(파이썬)에 관하여 공부하였다. 파이썬 말로만 들었고 정말 궁금했었는데 배우게 되어서 좋았다. JavaScript와 다르게 중괄호를 안 쓰고 줄 바꿈으로 코드들을 구분하는 거와 직관적인 언어로 JavaScript 배울 때와 대비되는 것도 신기했다. 그리고 이미 만들어 놓은 웹 페이지에서 HTML을 웹 스크래핑(크롤링) 하는 거 배울 때 '내가 필요한 정보를 이렇게 들고 올 수 있구나' 신기했다.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지고 Database(DB)를 조작하는 걸 배웠다. DB를 연결해서 데이터를 넣어보았다. 이번 과제는 강의를 들었다면 쉽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다. 배울 때는 쉽고 재밌던 거랑 다르게 실제로 내가 코드를 만들고 생각하니깐 ..

항해99 사전강의 2주차 후기

[22년 3월 20일~25일] 2주 차에는 JavaScript 에 관하여 공부하였다. HTML, CSS를 배울 때와 마찬가지로 JS도 새롭고 재밌었다. 배우는 거 자체는 쉽지 않은데 내가 적은 코드대로 웹페이지에 적용되는 것이 재밌었다. JS는 실시간으로 내가 불러오고 싶은 정보를 불러오면서 그때그때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데이터들이 신기했다. JS를 배우면서 날씨정보 등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는 정보이면 내가 봐왔던 날씨 페이지나 실시간으로 정보가 바뀌는 그런 페이지 등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. 이번에는 1주 차에 만들었던 팬페이지에 현재 기온을 넣는 과제이다. 강의만 잘 들으면 2주 차 과제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었다. 내가 만든 팬페이지에 또 하나 더 추가되었다는 것이 뿌듯하다..

항해99 사전강의 1주차 후기

[22년 3월 13일~18일] 부트캠프를 시작하기에 앞서 많은 걱정이 있었다. 코딩의 '코'자도 잘 모르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?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? 걱정이 많았었다. 그런데 그런 걱정과 다르게 선생님이 차근차근 잘 가르쳐주셨다. 그리고 강의 시간이 1시간 넘었으면 어떻게 다 듣지라는 생각에 두려워서 시작도 못 했을 거 같은데 챕터당 20분도 안 걸리는 강의 시간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. 한 강의씩 듣다보니 어느순간 1주차 강의를 다 들었다.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과제가 있다는 걸 보았을 때 어떻게 하지 ㅠ 생각했는데 강의를 잘 따라가기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과제를 주셨던거였다. 했던 거 복습도 하게되고 와 내가 이걸 만들었네라는 뿌듯함도 있어서 과제를 하는 게 재밌었다. 아래 사진은 내가 수..

새로운 시작

새로운 시작(개발)을 하게 된 계기 대학생 때 C언어를 배우고 개발은 나와 완전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1학년 때 바로 포기 했었다. 그 때는 취업을 개발이 필요없는 곳으로 가면 되겠다라는 단순한 생각이었다. 그렇게 IT 전공을 했지만 졸업 마지막까지 제대로 된 개발을 하지 않고 졸업을 마칠 수 있었다. 그리고 취직을 IT계열로 했지만 그곳에서도 개발은 필요하지 않았다. 이제는 영영 개발의 '개'자도 안 보겠구나 생각했다. 그런데 막상 취직을 해보니 개발을 목표로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필요한 일에 프로그래밍을 해서 자동화하는 작업을 할 줄 아시는 분들이 높은 고과 점수도 받고 인정받는 직원이었다. 그런 모습이 한편으로는 부럽고 멋있어보였다.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나도 개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...